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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갑, 반지갑 등 남성들에게도 여성 만큼이나 지갑 한번 구매할 때 명품으로 구매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상에 남자 지갑 계급도 및 남성 지갑 명품 순위 라는 것을 올려 놓기도 하는데,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습니다.
계급도니 서열이니 솔직히 이런 단어 자체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우가 있어요.
단순히 에르메스, 고야드, 콜롬보 등 가격이 높을수록 가장 높은 계급 입니다.
남자 명품 지갑 브랜드는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들은 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적힌 가격대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릴게요.
남성 지갑 명품 브랜드
Burberry (버버리)
영국의 명품 브랜드로,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제작된 지갑이 인기입니다.
공식 가격은 반지갑 기준으로 50~6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Montblanc (몽블랑)
독일의 명품 필기구 브랜드인 몽블랑은 고급 가죽으로 만들어진 지갑으로도 유명합니다.
공식적인 판매가격은 반지갑 기준으로 50~60만 원대 입니다.
Louis Vuitton (루이비통)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전통적인 디자인과 고급 가죽 소재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반지갑 기준으로 70~80만 원이 공식 판매가 입니다.
Gucci (구찌)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파이썬 가죽이나 구체적인 로고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찌는 지갑 뿐 아니라, 모든 상품이 전형적인 디자인부터 독특한 모양까지 정말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자 반지갑의 가격은 공식 판매가 60~90만 원대 까지 다양합니다.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이탈리아의 명품 가죽 제품 브랜드로, 지갑은 물론 가방과 악세서리로도 유명합니다.
딱 봐도 이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보테가만의 디자인인데요. 결이 단순한 것도 요즘 많이 팔리는 추세입니다.
가격은 반지갑 기준으로 공식 판매가로 80~90만 원 대 입니다.
Prada (프라다)
이탈리아의 세련된 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프라다 또한 종류와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서 가격대가 많이 다릅니다.
공식 판매가 50~100만원 대 까지 있습니다.
고야드(Goyard)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며, 지갑은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야드 남자 지갑은 고품질의 가죽과 특유의 체크무늬 패턴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고야드만의 무늬는 호불호가 있기는 한데 남자 지갑 중에는 명품 브랜드 순위 상위로 평가 받고 있는 브랜드립니다.
공식 가격은 반지갑 기준 100~200만 원 대까지 다양하며, 실제 한국에서 판매 안하는 종류도 있고, 금액이 더 비싼 상품들이 있습니다.
Colombo (콜롬보)
콜롬보 남자 지갑은 콜롬보 지역의 공예 특색을 담아낸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롬보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반지갑 기준으로 가격대는 100~200만원 대 입니다.
샤넬 (chanel)
샤넬은 여성 가방 클래식이 매년 가격이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남자 지갑도 클래식 디자인이 있습니다.
샤넬 또한 한국 백화점이나 명품 매장에 종류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반지갑 기준 공식 판매가는 200~300만 원대 까지 다양하며, 한국에 입점되어 있는 상품들은 보통 이 가격대의 지갑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500만원 대 이상도 있더라고요.
Hermes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빨강, 노랑, 파랑, 녹색 등 원색이 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작년에 지갑 바꿀 시기가 되서 알아보는데 진짜 한국 백화점이나 명품 매장에 에르메스 남자 지갑 찾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입점되어도 장지갑이나 종류 한 두가지 이고, 입점도 잘 안되더라고요.
입점 된다하더라도 종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에르메스 남자 지갑 구매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병행 수입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알아보다가 가격 보고 현타 제대로 왔었습니다.
병행으로 알아보다가 '어 이거 마음에 드네?' 그리고 가격 봤더니 850만원,, 하..
이건 못사겠구나 하고 그냥 가장 보편적으로 판매되는 걸로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에르메스 남자 반지갑 가격은 공식적으로 200~1000만 원대 그 이상이라고 봐도 됩니다.
한국에만 없지 실제 여성 가방 처럼 남자 반지감도 아주 비싼 가격대가 있다는 것을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네요.
마치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 인식 속에 말도 안되게 비싸도 사치라는 인식을 사라지게 한 브랜드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동기부여도 되고 재테크도 된다는 핑계로 지르게 되는데요.
구매 예정자라면 자세히 알아보시고 본인이 딱 꽃히는 걸로 구매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가격도 적당하게 해서요.
요즘 병행 수입 좋던데요.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 무조건 비싸도 백화점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요.
필웨이 같은 곳에서 구매하니 괜찮더라고요.
